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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Edie Campbell + Karen Elson, Steven Meisel

by macrostar 201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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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Broken English. 스티븐 마이젤이 몇 년간 화보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스타일에 정말 좋구나! 류의 호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특히 스토리 텔링이 지나치다고 생각하고 도발에 치중하느라 무리수도 많아 보인다. 하지만 패션 쪽에서 점점 동영상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조만간 디자이너 하우스의 새 시즌을 맞이하는 동영상 클립의 장편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이 카탈로그나 몽환이나 환상 같은 방식으로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으니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건 좋은 일이고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긴 할 것이다.

위 동영상은 잡지에 실린 화보에 맞춘 동영상이고 화보 몇 장(링크)도 참고. 몇 장 더 있으니 전체 내용은 물론 잡지를... 보그 이탈리아판 2013년 5월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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