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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a의 옛날 색연필

by macrostar 201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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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에 갑자기 이런 게 떴다.


통일 전 서독에서 만들어진 색연필 + 틴 케이스 세트다. Lyra 제품이 여섯 가지이고, 코이노어 제품도 하나 있다. 세트당 4000원으로, 이베이 같은 곳에서 빈티지 파버 카스텔 같은 제품이 4, 5불 대에 팔리는 걸 생각해 보면 괜찮은 가격대다. 

20여년 정도 된 제품이라 아주 오래된 건 아니지만 빈티지 연필 제품, 특히 빈티지 틴 케이스에 관심이 많다면 나름 두근거리는 컬렉션이다. 연필 세트였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질렀겠지만, 색연필이라 관뒀다. 차례대로 팔려나가는 걸 보니 뭔가 아쉽긴 하다. 

그래도 연필 컬렉터는 색연필에는 손을 안대는 법이다.... ㅠㅠ


이런 거 상당히 좋아한다. 연필의 완성은 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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