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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프레피 핸드북 : 남성, 여성 슈즈

by macrostar 202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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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슈즈

 

누군가 당신이 프레피인지 확인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신발이다. 거기서부터 나머지 옷차림으로 나아간다. 제대로 된 신발은 당신에게 겨뤄볼 자격을 준다. 잘못된 신발은 그 자리에서 당신을 무너뜨린다. 아래가 바로 제대로 된 신발이다. 

 

 

1. Weejuns. 페니 로퍼 또는 태슬 로퍼 둘 다 무방하다. 레더 힐, 코도반 마감. 광을 낸 것이든 낡은 것이든. 신발 앞부분에 흰 접착 테이프를 감아 수선해도 괜찮다.

 

2. Bean's rubber moccasins. 특히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이 모카신을 헌팅 슈즈보다 다용도로 여긴다. 다른 사람들이 고무장화를 신을 상황이나, 건조한 날의 비격식 자리에서 신는다. Bean's Maine Hunting Shoes(사진에는 없다)는 러버 모카신과 같은 골에 레더 어퍼를 얹은 것으로 6~16인치까지 2인치 단위로 나온다. Bean's만이 진짜 체인트레드 아웃솔을 가지고 있다.

 

3. Brooks Brothers loafers. Weejun의 성인용 버전. 브라운이나 블랙으로, 비즈니스 정장에 신는 것이 올바른 착용법이다.

 

4. Gucci loafers. 블랙. 장갑처럼 부드러운 가죽. 컨트리 클럽에서 반드시 양말 없이 신는다. 확실히 대학 졸업 이후용이다.

 

5. White bucks. 클래식 옥스퍼드 스타일만. 화이트 스웨이드("벅스킨")에 벽돌색(brick-red) 크레이프 솔. 엄격히 늦봄, 여름용. 가든파티에 적합하다. 필요하면 초크백(chalk bag)으로 보수한다.

 

6. Bean's other moccasins: blucher, camp(사진), ranger oxfords. 이상적인 캐주얼화. 블러처는 끈을 꽤 높이 매어 안정적인 착화감이 있다. 캠프 모카신은 신고 벗기 쉬우며 침실 슬리퍼만큼 편하다. 레인저 옥스퍼드는 두꺼운 솔로 굽 높이가 있어 오래 걷기 적합하다.

 

7. Sperry Top-Siders. 클래식 세일링 슈즈로 지금은 여러 이미테이션 버전들이 나온다. Sperry는 솔에 면도날처럼 얇은 리플 컷이 있어 젖은 갑판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가진다. 소금 얼룩이 많을수록 좋다.

 

8. Sperry Top-Sider canvas deck shoes. 레더 톱사이더를 프레피 클리셰로 여기는 프레피를 위한 신발이다. 테니스에 완벽하다.

 

9. Tretorn sneakers. Sperry 톱사이더 캔버스 데크 슈즈와 더불어 테니스화의 정석이다.

 

10. Wing tips. 비즈니스 정장에 맞는 정석 구두다. 수제로 제작되고 라이닝과 마감이 잘 처리된 제품. 넓은 러닝보드 솔은 안 된다.

 

11. Optional: patent leather opera pumps. 침실 슬리퍼와 발레 슬리퍼의 중간처럼 생겼다. 블랙타이에 맞는 유일한 정답 구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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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1번의 G.H Bass의 US 메이드 위준 코도반 로퍼들.

 

5번의 초크 백이 뭔지 찾아봤는데 하얀 구두에 뿌리는 가루형 보수재를 말한다. 스웨이드 류 화이트 벅스에 톡톡 두드리면 되는 거 같다.

 

 

* 여성 슈즈

 

여성의 신발은 뚜렷이 두 범주로 나뉜다. 워크 슈즈(work shoes)와 플레이 슈즈(play shoes). 플레이 슈즈는 레더 솔이 없는 것들이다. 굽 높이는 최대 2.5인치(실용성 원칙을 기억할 것), 색은 보수적이어야 하되, 프레피들이 이해하는 '보수적'의 의미를 따른다(신발에 있어서는 핫핑크도 보수적인 색이다).

1. Classic pumps. 기본은 블랙, 네이비, 옥스블러드로.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는 사지 않으며, 모든 실내 자리에서 완벽하다.

 

2. Jacques Cohen espadrilles(다른 브랜드는 안 된다). 3주면 닳고 한 번의 비에 망가지지만 개의치 않는다. 여러가지 컬러로 나온다.

 

3. Chris Craft foul-weather boots. 뒤늦게 프레피가 된 이들이 필수 신발 목록에 더한 항목이다. 양털 안감에 레드, 그린, 블루, 옐로의 데이글로(형광) 컬러로 악천후용 장비와 믹스 앤 매치한다.

 

4. Blucher moccasins. Bean에서는 이 신발이 절대 닳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이다. 스펀지처럼 물을 빨아들이고 밑창이 미끄러워지지만, 그래도 사랑하게 된다.

 

5. Pappagallo Blossoms. 예쁘고 편하다. 앞코에 큼직한 새끼 염소 가죽으로 된 "꽃"이 달려 있는 작은 레더 플랫이다. 여러가지 컬러로 나온다. 파파갈로 특유의 매트리스 티킹(줄무늬) 안감이 특징이다.

 

6. Gucci loafers. 인심(발등)을 가로지르는 메탈 바나 비트 장식은 변형 형태가 있을 수 있지만, 이탈리아인들은 이 신발을 오래 신을 수 있게 만들었다. 스택 힐, 낮은 굽으로 선택.

 

7. Weejuns. 로퍼는 오래 신는 게 금지였던 적이 없어 여전히 신는 재미가 있다. 주말 내내 신는 용도.

 

8. Tretorn sneakers. 블루나 그린 트림이 유일하게 용인되는 브랜드다. 스쿼시·테니스용, 반바지엔 아무 때나 가능. 서빙하다 끌려서 한쪽 앞코가 닳은 정도가 좋다.

 

9. Clogs. 더 어린 프레피용. 클로그는 열여섯 살이 생각하는 드레스 슈즈다. 니 삭스에 킬트, 또는 청바지와 함께 신는다. Olofdaughters(아래 사진)와 Krön 제품으로.

 

10. Sperry Top-Siders. 6학년 때 요트 강습을 시작한 이래로 프레피의 신발장에 늘 있어 온 신발이다. 스티칭은 삭고 밑창은 닳아가지만, 카키에 맞추는 자동 선택지다.

 

11. Bernardo sandals. 컨트리클럽에서는 이것 말고 아무것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 통(thong) 형태라 페디큐어와 잘 태닝된 발을 드러낸다. 파스텔 색이나 흰색으로 신어야 한다.

 

12. Black Chanel slingbacks. 카프 가죽에 앞코엔 페이턴트(에나멜) 캡. 베이지/블랙 조합도 인기가 있다.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일하며 활발한 사교 생활을 한다면, 이것 없이는 못 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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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여성 신발 쪽은 훨씬 다양하기 때문에 고인 물 같은 남성 신발 쪽 이야기보다 어딘가 옛날 이야기 같은 분위기가 많이 난다.

 

2번에 있는 자크 코엔의 에스파드리유

 

 

3번 크리스 크래프트 파울 웨더 부츠는 부츠라고 되어 있는데 글의 3번 사진을 보면 로우 슈즈다. 아무튼 찾아봤는데

 

라이닝, 형광은 이런 분위기 말하는 거 같은데 사진 속 모델도 이거 아닐까 싶다.

 

 

찾아보면 상당히 여러가지 형태가 나오긴 한다. 

 

 

5번의 파파갈로 블로섬. 프레피 패션에는 별 게 다 있군.

 

 

11번의 Bernardo 샌들. Miami thong sandal은 1946년에 처음 나온 역사 깊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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