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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R(링크)과 함께 일상도구라는 제목의 시리즈를 만들었는데 티저가 나왔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아우터 2, 톱 2, 하의 1 이렇게 다섯 가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티저 씩이나 내는 게 약간 민망하지만 앞으로 뭔가 좀 더 나오려나 보나의 시작이라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Black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공동작업에 대한 전체 설명, 옷에 대한 설명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앞으로 조금씩 공개하게 될 거 같습니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위 영상도 좀 봐주시고 VDR의 인스타그램도 봐주시고(링크), 이번에 나올 옷 말고 VDR이 콘셉트 강한 기존 컬렉션도 흥미로우니 그것도 좀 봐주시고, 이태원 역 가까이에 매장이 있으니(링크) 생각날 때 들러보시고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트로 : VDR과 함께 만든 시리즈 ’일상도구 +Black‘이 11월 12일에 나옵니다. 밀리터리, 워크웨어 기반의 옷을 만들어 온 VDR의 옷을 바탕으로 약간 더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는 옷에 함께 접근해 봤습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러기드한 코튼 기반 직물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입으면서 만들어질 변화를 기대하며 컬러에 주목해 봤습니다. 그래서 첫 시리즈는 블랙을 중심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앞으로 컬러와 변이를 늘려가 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필드 테스트 겸해서 최근 꽤 입고 다녀봤는데 편하고 좋은 옷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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