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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Paul Smith + John Lobb

by macrostar 201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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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obb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에르메스 쪽이고, 또 하나는 런던의 유한 회사다. 원래 같은 회사였는데 존 롭에서 파리 브랜치를 중심으로 한 이름 사용권을 에르메스에 팔았다.

에르메스 쪽은 비공식적이지만 애칭으로 존 롭 파리라고 부른다. ready-to-made, made-to-measure, bespoke가 모두 나오고 노스햄프턴에 공장이 있다. 런던 Jermyn 스트리트에 있는 존 롭은 존 롭 파리다 / 또 하나 존 롭 런던이라고 불리는 것은 영국의 가족 기업 존 롭으로 St. James 로드에 있다. 이 쪽은 made-to-measure와 bespoke가 나온다. 영국 왕실 간판은 Ltd 쪽에 붙어있다.

둘 다 최고급 구두를 만들고 있고, 어차피 저금 같은 걸로 사는 구두가 아니다. 여러 정보에 의하면 Bespoke의 경우 6개월 정도의 제작 기간이 필요하고 존 롭 파리는 6500불 정도부터, 존 롭 런던은 4500불 정도부터 시작이다. 존 롭 파리의 레디-투-메이드 구두는 1600불 정도부터 시작한다.

존 롭 파리 -  http://www.johnlobb.com/ 
존 롭 런던 -  http://johnlobbltd.co.uk 

자, 폴 스미스가 존 롭과 콜래보레이션으로 3가지 정도의 구두를 내 놓는다. 영국의 과거와 현재가 결합된 꽤 근사한 조합이다. 그리고 폴 스미스가 노스햄프턴 공장을 찾았다(존 롭 파리와 콜래보레이션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구두는 7월 1일부터 존 롭 스토어에, 9월 1일부터는 폴 스미스 스토어에 들어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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