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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자잘한 패션 소식 (4월 마지막주)

by macrostar 201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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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찌가 80주년과 청담동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해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변하지 않은 장인의 손길'展을 한다. 4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구찌 Museo에 전시되어 있는 90점 정도를 가져다 놨다고 한다.

한국가구박물관 위치는 여기(구글맵)로 성북동 핀란드 대사관 근처. 가구박물관 홈페이지는 여기(링크), 여기 경치도 좋고 안에도 좋다는 이야기(G20 영부인 만찬도 여기서 했다)를 들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특별 전시 입장료가 2만원 ㅠㅠ

2. 비비안에서 보노벨라라는 이지 웨어 브랜드를 런칭했다. 가벼운 외출 정도도 가능한 파자마 같은 것(?)이 주력 상품이라고 한다. 대체 뭐라고 보도 자료를 돌렸는지 모르겠는데 '건어물녀들 : 방콕 생활에도 스타일은 절대 포기 못해'라는 기사가 실렸다(링크). 여튼 보노벨라는 비비안 매장에서 함께 판다.

기사에도 나와있는데 이지 웨어에 포지셔닝을 둔 브랜드들이 몇 나오고 있다. 이랜드의 '미쏘 시크릿', 좋은 사람들의 '퍼스트 올로'. 이랜드 같은 경우에는 SPAO가 있는데 왜 분리했는지 궁금하다. 유니클로처럼 같이 팔아도 될 거 같은데.

3. 롯데 닷컴의 편집 온라인 샵 매그마일. http://magmile.lotte.com/ 흠...

4. 영국에 Junky Styling(링크)이라고 재활용 옷 전문 브랜드가 있는데 이 비슷한 아이디어로 코오롱에서 래코드(RE; CODE)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박윤희(여성복), 박기수(남성복), 이승예(가방), 박진(티셔츠) 「헨리코튼」의 디자이너 박선주, 「쿠론」의 윤현주 디자인실장 이런 분들이 참여했고 정키 스타일링과 콜래보레이션도 있다고. 여튼 코오롱 제품 재고를 가지고 만든다.

궁금하면  http://blog.naver.com/re_code 

가격대가 좀 된다고 들었는데 어디서 파는 지 블로그에선 모르겠다.

5. 아버크롬비에서 남자들이 득시글거리는 광고를 들고 나오는데 Urban Outfitters에서는 이번 카탈로그에 이런 걸 넣었다고.

 
6. 딱히 신이 나서 적고 싶은 소식은 최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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