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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Dries van Noten FIAT 대담

by macrostar 2012. 4. 1.
저번에 스테파노 필라티의 YSL 후일담(링크)을 인터뷰했던 FIAT에서 이번에는 Dries van Noten의 강연과 인터뷰가 있었다. 이번에도 대담자는 파멜라 골빈이다. 디자이너를 가볍게 소개하자면 벨기에 사람으로 앤트워프 6 멤버 중 한 명이다. 인터뷰를 그대로 받아적은 텍스트는 없고 여기저기에 내용들이 흩어져있다. 

 
사진은 DvN 오피셜 홈페이지(링크)에서. 

요약해보면

- 70년대에 패션 스쿨을 다닐 때만 해도 짧은 치마는 안된다, 차라리 바지 / 짧은 치마를 꼭 하고 싶으면 무릎은 스타킹으로 덮어 / 긴 머리는 어수선해, 묶던지 쇼트헤어 / 청바지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옷이야 같은 이야기를 선생님한테 들었다고 한다.
- 제한이 많을 수록, 그것을 뚫기 위해 크리에이티브해져야 한다.
- 내가 싫어하는 것들로 부터 영감을 얻는다, 아름다운 것 만큼 지루한 것도 없다.
- 어글리하고, 놀라운 게 좋다.
- 패션쇼가 나의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트위터도 하지 않고, 파티에도 잘 안가고, 이런 대담도 거의 안한다.
- 모던 테크놀로지가 만든 불이익 중에 하나가 Fast 어쩌구하는 것들이다. 패션쇼가 끝나고 몇 분이 되지 않아 인터넷에 이미지들이 뿌려진다. 이게 현실이다. 나는 올드 월드에서 살고 싶지 않다. 사람들은 디자이너 의류와 빈티지 의류를 자라나 그 비슷한 다른 곳에서 구입한 옷들과 섞어서 매치해 입고 다닌다. 안될 게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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