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2. 4. 1. 13:43
저번에 스테파노 필라티의 YSL 후일담(링크)을 인터뷰했던 FIAT에서 이번에는 Dries van Noten의 강연과 인터뷰가 있었다. 이번에도 대담자는 파멜라 골빈이다. 디자이너를 가볍게 소개하자면 벨기에 사람으로 앤트워프 6 멤버 중 한 명이다. 인터뷰를 그대로 받아적은 텍스트는 없고 여기저기에 내용들이 흩어져있다. 

 
사진은 DvN 오피셜 홈페이지(링크)에서. 

요약해보면

- 70년대에 패션 스쿨을 다닐 때만 해도 짧은 치마는 안된다, 차라리 바지 / 짧은 치마를 꼭 하고 싶으면 무릎은 스타킹으로 덮어 / 긴 머리는 어수선해, 묶던지 쇼트헤어 / 청바지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옷이야 같은 이야기를 선생님한테 들었다고 한다.
- 제한이 많을 수록, 그것을 뚫기 위해 크리에이티브해져야 한다.
- 내가 싫어하는 것들로 부터 영감을 얻는다, 아름다운 것 만큼 지루한 것도 없다.
- 어글리하고, 놀라운 게 좋다.
- 패션쇼가 나의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트위터도 하지 않고, 파티에도 잘 안가고, 이런 대담도 거의 안한다.
- 모던 테크놀로지가 만든 불이익 중에 하나가 Fast 어쩌구하는 것들이다. 패션쇼가 끝나고 몇 분이 되지 않아 인터넷에 이미지들이 뿌려진다. 이게 현실이다. 나는 올드 월드에서 살고 싶지 않다. 사람들은 디자이너 의류와 빈티지 의류를 자라나 그 비슷한 다른 곳에서 구입한 옷들과 섞어서 매치해 입고 다닌다. 안될 게 뭐 있나?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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