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2.03.16 20:05

제목이 둘로 나뉘어있는데 사실 할 이야기는 'Behind the Curtain'이다.

 

우선 What's Contemporary는 디지털 상에서 진행되는 아트 프로젝트로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 하고 있다. 아티스트를 비롯해 에디터,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패션은 아트인가?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http://www.whatscontemporary.com/archive.html

 

여기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것들을 볼 수 있다. Katie Grand, Rad Hourani 등등이 있다.

 

 

그리고 Elle Muliarchyk는 벨라루스 출신으로 베트남, 체코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외교관, 어머니는 언론인이자 언어학자. 패션과 얽혀서 다양하게 이것 저것 하고 있다. 주로 하는 건 모델과 사진 찍는 거라고 할 수 있다.

 

 

What's Contemporary의 이번 피쳐는 Elle Muliarchyk의 Behind the Curtain이다. Elle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카테고리를 나눠서 동화책처럼 꾸몄고, 이런 것들을 통해 자신이 '사진 찍힘'을 준비할 때의 마네킹이나 토이같은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작품 전체는 http://www.whatscontemporary.com/ellemuliarchyk/ 에서 볼 수 있다.

 

패션 안에서의 예술, 예술 안에서의 패션 등 방점을 어디다 찍느냐에 따라 차이들이 있다. 이 둘 사이에서 뭘 좀 해보려는 시도들이 꽤 많은데 지금까지 본 것들 중에 사실 솔깃한 게 많지는 않다. 패션지를 염두에 두느냐 갤러리를 염두에 두느냐 하는 게 만들어내는 방향도 그렇고, 아무래도 참여하는 사람들 자체가 가던 길과 익숙함을 느끼는 곳이 많이 다르다.

 

아무튼 다양한 시도들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Elle에게는 운좋게 그런 기회가 잠시 생긴 거고.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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