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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마리 카트란주, Life Aquatic

by macrostar 201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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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봄의 드레스 이야기를 하면서 마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박봄의 드레스, 마리 카트란주에 대해서 http://fashionboop.com/205

 

 

그리스 출신으로 영국 패션 신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리 카트란주는 비비드 컬러, 크고 화려한 프린트라는 트레이드 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이런 비비드 + 프린트 드레스는 마리 카트란주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케인, 리차드 니콜 등 영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주도적으로 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Christopher Kane

 

 

 

Richard Nicoll

 

 

에릭 마디간 헥(Eric Madigan Heck)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이나 아트 디렉터인데 이번에 마리 카트란주의 옷으로 사진을 찍었다. 프리다 칼로나 앙드레 브레통의 작업에서 많은 영감을 차용해 왔다고 에릭은 밝히고 있는데, 비비드한 느낌을 한껏 두드러지게 만들어 마리 카트란주 옷의 컬러풀한 측면을 훨씬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인상이 매우 다르게 보인다. 저번 포스팅에 올라와 있는 카트란주의 옷 사진과 비교해 보면 명백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 8장으로 모든 사진은 이곳(링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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