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0.09.30 01:05

어느날 눈을 떠보니 이런게 필요한 계절이 코 앞으로 찾아왔다. 

사진은 Rag&Bone의 이번 시즌 모카신 부츠. 스웨이드, 가죽, 크레이프 밑창이다. 크레이프 러버 소울(Crepe Rubber Sole)은 조금 닳고 나면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아예 걸을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면(그렇다면 저런 신발이 필요하지도 않겠지만) 사실 우리나라 날씨와는 잘 안맞는다. 

러버 소울이라는거 자체가 닥터 마틴처럼 타이어스럽게 파놓지 않으면 금방 매끈매끈해진다. 비오는 날 매끈거리는 돌 바닥 위를 걷다보면 이거 문제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금방 찾아온다. 

그건 그렇고 크레이프 러버 소울. 노래 제목같구나.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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