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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유니클로 야나이 타다시 회장의 그랜드 플랜

by macrostar 201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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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보세 옷가게에도, 럭셔리 디자이너 하우스에게도, 페스트 패션의 선두 주자들에게도 패션 시장이라는 게 험난하기 그지없는 가시밭길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기업의 계획이라는 건 모두 장미빛 일색이지만 어쨋든 야나이 타다시 회장이 앞으로 유니클로를 어떻게 만들고자 하는 지 대강의 플랜을 보여줬다.

 

 

유니클로 상하이 플래그십 매장.

 

간단히 요약하자면 목표는 2020년 매출 5조엔.

 

이를 위해 현재 일본에 800개, 나머지 나라에 15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유니클로는 2020년까지 일본에 1000개, 2012년 안에 아시아에 100개 이런 식으로 300개 정도의 매장을 더 늘릴 계획이다. 여튼 사방에 매장을 늘리는 게 그들의 계획.

 

이런 식으로 2015년에 1조 5천억엔 정도의 매출을 만드는 게 일차적인 목표다. 현재 원화로 10조대의 매출을 올리는 패스트 패션 회사들이 Gap, Limited, Zara(INDITEX), H&M 정도인데 2015년까지 1위를 만들고 그 다음부터 치고 올라가는 게 대충의 목표인 듯.

 

이 계획이 그럴 듯 하고 실현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하다면

http://stocks.finance.yahoo.co.jp/stocks/detail/?code=9983.T&d=1y

 

여기를 찾는 것도 도움이 될 듯.

 

 

 

 

참고로 현재 Fast Retailing Co. 산하에는 유니크로 외에

 

Comptoir Des Cotonniers(엄마와 딸을 위한 옷)

Princesse tam tam(잠옷, 홈웨어, 수영복 라인)

g.u(유니클로 비슷하지만 좀 더 어린 사람들을 위한)
Helmut Lang(theory와 함께 넘어왔다)
theory

PLST(컨셉 스토어)

 

이런 브랜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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