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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레메인 에모리, 누르 아바스

by macrostar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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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사 이동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데 그중 눈에 띄는 두 가지. 우선 슈프림 NY이 새로운 디렉터로 트레메인 에모리를 영입했다. 트레메인 에모리는 노 베이컨시 인(No Vacancy Inn), 데님 티어스(Denim Tears) 등으로 널리 알려진 분이다.

 

 

기본적으로 패션 - 음악 - 미술 등 여러 아트 활동 사이의 커뮤니티를 오가며 영역을 확장해 가고 흑인 역사, 문화 등을 연결하고 거기서 영감을 얻고 주변에 영감을 뿌리는 타입이다. 니들스나 카피탈 같은 브랜드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위 사진도 보면 상당히 보로한 느낌이 든다. 슈프림에서 작업을 시작했고 제임스 제비아와 함께 일하는 식으로 진행해 나갈 거 같다.

 

 

그리고 칸예의 이지(Yeezy)가 디자인 디렉터로 누르 아바스를 영입했다.

 

 

누르 아바스는 구찌와 루이비통을 거친 후 유니클로에 있다가 나이키 랩 어패럴과 나이키 ACG의 디자인 디렉터였다. 요 몇 년 ACG가 아주 재미있는 라인을 계속 선보이고 있는 데 그 중심에 있던 사람이라 하겠다.

 

두 분 다 최근 꽤 재미있는 스텝을 보여주고 있고 같은 스트리트 컬쳐 안에 있다고 하겠지만 서로 분명히 다른 지향점을 보여준다. 특히 슈프림과 이지가 이 둘을 영입한 걸 보면 양쪽 다 현 시점에서 부족한 게 뭐인지, 앞으로 지향해 나아가야 할 곳이 어딘지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컬렉션도 꽤 재미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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