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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구찌 + 발렌시아가가 정말로 나왔다

by macrostar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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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갑자기 소문이 돌기 시작하더니 구찌 패션쇼에 정말로 발렌시아가가 등장했다. 예전에 발렌티노 - 언더커버 사이에 이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링크) 차이 중 + 측면은 그보다 더 브랜드 파워가 세지 않나 라는 점, - 측면은 같은 Kering 브랜드라는 점. 약간 더 스케일 큰 프로젝트로 몽클레르의 지니어스 시리즈 같은 걸 생각할 수 있는데 그쪽은 다운 / 스키 / 스포츠라는 몽클레르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식의 같은 업종 1:1 콜라보와는 약간 느낌이 다르다. 지니어스는 일종의 플랫폼이라는 점에 더욱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이상 다들 정말 나오나 이런 생각만 하고 있었을 거 같다. 전반적으로 구찌는 알레산드로의 구찌 패션을 보여줬고 거기에 뎀나의 발렌시아가가 섞여 들어간 모습이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그냥 구찌 옷에 발렌시아가 옷을 코디하는 건 세상에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일텐데 둘이 한 옷에 섞여 버렸다는 차이 정도가 있을 뿐이다. 이런 밀집이 로고 파워의 가치를 배가시킬 거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과연 그런가 싶기는 하다. 하나가 웃기는 거보다 둘이 웃기는 게 더 재밌을 것이다 같은 건 그저 이상적인 산수일 뿐이다. 

 

구찌 아리아

 

 

 

궁금한 건 발렌시아가 쪽 컬렉션에도 구찌가 등장하는가 하는 것. 만약 등장한다면 임팩트 면에서는 발렌시아가가 약간 손해 같은데 뭐 누가 더 설득력있고 사람을 홀리는 제품을 내놓느냐의 문제이긴 하지. 만약 등장하지 않는다면 발렌시아가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들 조금 더 기발하고 임팩트를 주려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음.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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