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omme des Garçons이 동경 오모테산도에 새로운 매장을 냈다. 꼼데 가르송은 소위 명품격인 고가의 브랜드이지만 컨셉 자체도 '부티남'과는 거리가 조금 있고, 게릴라 마켓을 비롯해 몸집답지 않게 기민하게 움직여 왔었다.
이번 매장 역시 마치 IKEA나 Muji의 매장을 보는 듯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산만하게 꾸며져있다.
사진은 하이퍼비스트닷컴(링크)
이 컨셉샵은 Kenmei Nagaoka가 큐레이트 한 D&DEPARTMENT PROJECT(링크)의 하나로 이름은 Good Design Shop이다. 오모테산도의 Gyre 빌딩(1층은 샤넬이다) 2층에 위치해 있다.
구글 스트리트뷰로 찾아보면 이런 모습(링크)이다. 구글에서 사진 찍을 때는 2층이 매종 마르탱 마르지엘라 매장이었었네.
꼼데 가르송의 1986년 뉴욕 패션쇼 스탭 유니폼에 뒤에다가 'Printemps-Été 1986 Comme des Garçons'라고 프린트한 기념 셔츠도 팔고 있다고 한다. 40,000엔. 컨셉과 가격은 원래 별로 상관이 없는 거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