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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즐거움

무엇무엇인가를 패킹

by macrostar 2020. 6. 1.

사실 이것저것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2in1이라든가 멀티 유즈의 기능성이라든가 하는 게 딱히 필요하지는 않는 편이다. 일단은 이것저것 하는 게 꽤 귀찮기 때문이고 산이면 몰라도 이런 식으로 상황에 대응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분명 재미는 있다. 어쩌다 이런 생각을 했지 등의 생각이 나기는 한다.

 

조금 재미있는 분야는 옷 패킹이다. 포케터블로 나온 옷들을 싸는 것도 재미있고 그렇게 나오지 않은 옷이라도 후드 같은 류는 짐쌀 때 넣을 수가 있는 데 그런 것도 재미있다. 물론 하이킹, 트레킹, 캠핑 같은 걸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목적을 가지고 재킷을 싸는 경우는 거의 없다. 노스페이스의 눕시 다운 같은 경우 집에서 심심할 때 괜히 주머니 안으로 패킹을 해봤다가 다시 꺼내고는 한다. 이렇게 하면 점퍼가 좀 빵빵해 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진짜로 많이 쓰는 건 노스페이스의 컴팩트 재킷이나 유니클로의 포케터블 파카처럼 얇은 후드 재킷류. 여름에 에어콘이 펑펑 나오는 도서관 같은 데서 입기 좋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서 다닌다.

 

 

 

노스페이스의 파노락 같은 옷은 아노락 - 웨이스트 가방 형태로 보관이 가능하다. 앞의 주머니가 뒤집히면 저런 모양이 된다. 

 

어쨌든 그런 이유로 심심할 때 집에서 찍어 놓은 것들이 있는데 한번 올려본다.

 

 

 

 

 

 

 

 

일단 만드는 사람이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 만들면서 재미있었을 그런 느낌을 상상해 보면서 나 역시 패킹 언패킹을 반복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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