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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워모, 책 행사 테스토

by macrostar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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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워모에 대한 기사를 찾아 읽어보고 있는데(링크) 좀 재미있는 게 있다. 이 기사를 보면

 

"피티워모는 현재 내 목표는 앞으로 열릴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젝트들을 일관성 있고 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피티 빔보(Pitti Bimbo), 의류 소재인 직물과 원사를 다루는 피티 필라티(Pitti Filati), 푸드업계의 틈새시장을 겨냥하는 테이스트(Taste), 차별화된 예술성과 고급성을 지닌 향수 프라그란제(Fragranze),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테스토(Testo), 호텔과 케이터링을 위한 플래이버(Flavor) 같은 박람회와 전시들을 준비하고 있다."

 

라고 한다. 무역박람회인(였던?) 피티워모는 패션위크와의 미묘한 관계 속에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독특한 행사로 확대되었다. 아무튼 남성복에 관련된 것들은 그게 뭐든 몰려가니까 점점 더 커지고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아무튼 여기 보면 테스토라는 게 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테스토. 대체 뭐냐 이게.

 

 

위 사진은 플로렌스 데일리 뉴스에서 테스토 북 페어가 열릴 거라는 기사에 쓴 이미지(링크).

 

찾아보니까 2020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플로렌스의 스타찌오네 레오폴다라는 곳에서 데뷔 행사가 열린다(링크).  그리고 “TESTO is a journey into books and biblio-diversity which pays special attention to the community dimension of publishing, the actors, the professions, the knowledge and the sensitivities that make up the production chain,”라고 한다. 

 

아무튼 저런 와중에 책 행사가 껴 있는 게 꽤 재미있다. 그런 게 재미있을 시대긴 한데 플로렌스 시티 카운실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함께 움직이고 있군. 여기 와서 이 글 읽으신 김에 제 책도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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