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2019.08.30 14:12

저번에 이야기했듯 브랜드 명은 국내 회사의 표기를 따른다. 그러므로 Celine는 셀린느, Dior는 디올. 예전에 셀린, 디오르라고 쓴 것들이 있어서 고친다고 고쳤는데 아직 남아있는게 있다면 언제 눈에 띄면 고칠 예정이다.

 

트리옴프(이렇게 읽는 게 맞나?) 캔버스라는 건 1972년에 나온 셀린느의 기본적인 개선문에 체인 모노그램을 에디 슬리먼이 재해석한 건데 코팅 캔버스에 음영이 나오도록 인쇄해 빈티지 느낌을 연출했다고 한다.

 

 

이렇게 생긴 시리즈다. 2019 FW 제품으로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전개.

 

빈티지하면서도 또한 요새 스타일인 게 꽤 잘 나온 모노그램인 거 같다. 이런 진중한 프린트를 보고 있자니 버버리 모노그램이 왠지 우악스럽게 느껴진다.

 

 

 

약간 재밌는 게 몇 가지 제품에서 커다란 화이트 프린트로 새겨진 브랜드 이름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 할 거면 다 큼지막하게 새겨버리든가 아니면 말든가 하지 어정쩡한 느낌이다. 

 

 

손잡이 색을 따라가는군. 저 까만 손잡이 버티컬 카바는 나도 하나 가지고 싶다. 요즘 진중한 네모 가방에 꽤 끌린다. 과연 무슨 일이 있어야 저걸 살 수 있을까... 책 팔아서 될까 싶지만 책 사세요(링크), 책을 사주세요(링크).

 

셀린느는 한국 공홈이 따로 없는데 원래 없었나? 

 

공식 홈페이지의 Region 부분을 보니 이 복잡미묘한 중국을 둘러싼 현황과 갈등, 문제점들이 저 글자들 사이로 보이는 거 같다.

 

홈페이지 뒤적거리다 보니까 이런 재미있는 옷도 나오는군.

 

 

에디 슬리먼이 이거 입은 모습이 약간 궁금하다.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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