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9. 13:10

1. 트레바리의 모임 중 한 곳에서 제 책을 읽고 초대를 해주셔서 북토크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건 즐거운 일이죠. 게다가 그 책이 제가 쓴 거라면 물론 더욱 그렇죠.

 

 

아무래도 질문/답변이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오신 분들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셨으면 좋겠네요.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좋겠고요. 그리고 일상복 탐구도 많이 읽어 주세요. 여기(링크)! 

 

2. 모임이나 미팅이 있을 때 오라는 데로 가는 편입니다. 한정된 동선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어쨌든 어제 모임 덕분에 와룡동, 창덕궁 돈화문 건너편 동네에 처음 가봤습니다.

 

 

왼쪽 운현궁 주변, 안국역 위쪽 깡통 만두 주변은 싸돌아 다닌 적이 많은데 오른쪽의 옛날 궁의 틈새에 껴 있는 저 곳은 자주 지나치긴 했지만 안으로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과거와 지금이 혼재된, 어느 사이엔가 전형적인 모습 중 하나인 서울의 모습이죠. 원래 와룡동은 창덕궁 전체인데 아래 마을이 살짝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맨 위 서울 3호선 라인 바로 오른편의 돈화문 국악당 있는 곳 섹터가 와룡동이에요. 종묘와 사이에 오른쪽에 길이 하나 있는데 거기는 권농동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운니동이죠.

 

지금은 창덕궁 앞, 율곡로가 공사중이라 좀 요란하고 공사가 끝날 즈음에 다시 돌아다녀볼까 싶네요.

 

3. 사실 공사가 문제가 아니라 드디어 여름이 왔습니다.

 

 

옷으로는 대처가 불가능한 계절이죠. 태풍도 올라오고 있고 A형 간염도 유행이라는 데 부디 이번 여름 모두들 별탈없이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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