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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LVMH, 리한나의 FENTY

by macrostar 201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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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리안나로 적었는데 리한나가 표준 표기인 거 같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리한나... LVMH에서 리한나 브랜드를 내놓는다는 뉴스가 나온지 꽤 지났고 드디어 첫번째 영상이 공개되었다.

 

캡쳐.

 

 

이건 영상. 동영상이 올라온 곳은 FENTY 오피셜.

 

케링이 하이 패션을 기존 포멀의 파괴, 스트리트 패션, 밀레니엄 세대의 패션으로 유도하고 있다면 더 큰 몸집의 LVMH는 다양성 쪽에 약간 더 비중을 두고 있다. 디올에는 최초의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들어갔고, 루이 비통 남성복에는 최초 미국인 흑인 남성이 아트 디렉터로 들어갔고, 이번에는 LVMH 계열 하이 패션 브랜드 최초 흑인 여성 디렉터이자 자기 브랜드다.

 

셀린느로 뭘 할지가 궁금했는데 기존의 고객들을 위한 옷 혹은 밀레니엄 이후 세대를 위한 새로운 포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에디 슬리먼이 그걸 할 수 있는지와는 별개의 문제다. LVMH의 셀린느는 케링의 생 로랑이 뭘 하는지와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양쪽 다 비슷한 다양한 고객층을 상대하고 있고 그러므로 포트폴리오는 겹치기 마련이다. 

 

아무튼 펜티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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