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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CDG + Spring Court 스니커즈

by macrostar 201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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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초에 스니커즈 이야기를 쓸 때만 해도 스프링 코트는 모르는 회사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알고 있다. 아래 링크는 당시에 포스팅한 봄 나들이용 스니커즈들 추천 목록. 사실 지금도 별 반 다를 게 없을 리스트다.

 

http://macrostar.egloos.com/4296851

 

Comme Des Garcons(꼼데 가르송, CDG)과 애플 레코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비틀즈 컬렉션은 벌써 몇 시즌째 계속 나오고 있다. 아주 소소하게 내놓고 있기 때문에 한 20년 쯤 더 내놔도 질리지 않을 거 같다.

 

 

이번에 나온 건 스트링 코트도 합세해 만든 상큼한 그린 애플이 그려져있는 하얀 스니커즈.

 

 

 

이미지는 http://www.highsnobiety.com에서 (링크)

 

보다시피 평범한 스니커즈에 TM 두개가 들어가 있을 뿐이지만 그 두개가 꽤 비싸고, 귀한 거다. 그걸 떠나서 저 그린 애플은 참으로 평화롭게 보인다.

 

 

 

알려져 있다시피 존 레논은 스프링 코트의 화이트 스니커즈를 무척이나 좋아해 오노 요코와의 결혼식에서도 신었다.

 

 

이 사진은 어디서 가져왔는지 잊어버렸다. 비틀즈 사진이 잔뜩 있는 홈페이지였음.

 

현재 꼴레트에서 팔고 있다(링크). 꼴레뜨, 꼼 데 가르송, 스프링 코트(대중적인 스니커즈 브랜드 중에 가장 고가다), 애플 레코드, 비틀즈라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다시피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순 없다.

 

 

 

저렇게 평화롭게 보이진 않지만 나도 얼마 전에 컨버스에서 저런 그린의 스니커즈를 세일하길래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포스팅한 적 있다.

 

http://fashionboop.tistory.com/92

 

봄이 왔다는데 툭하면 비는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아직 운동화는 못신고 있다. 곧 맑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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