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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예술 극장

by macrostar 201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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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그라스의 "해변의 아인슈타인"을 보러 광주에 다녀왔다. 간 김에 몇 군데 돌아다니며 구경하다 왔는데 몇 가지. 







이쪽 지형 지물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해 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새로 지은 아시아 문화 전당 건물들이 약간 땅 속에 있는 듯한 게 인상적이었다. 원형 교차로 부분이 518 민주 광장, 어린이 문화원 등 몇 군데는 공사중이었다. 건물의 겉은 그냥 구멍 뚫린 금속판.





맨 위 사진에서 하얀 건물이 구 전남 도청, 오른쪽이 별관이었는데 별관은 없어지고 철골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위성 사진은 2008년 거다. 잠깐 찾아보니 철거 문제로 충돌이 있었던 모양인데 별관은 철거 되었고 도청 건물은 남은 거 같다. 도청 및 별관 뒤에 있는 갈색 건물은 남아 있다.


그리고 이 섹터 앞에 이상한 건물이 하나 있는데 커다랗게 그래피티 혹은 낙서가 되어 있다. LOVELIFE라고 누가 적어놨는데 지나가다 본 거라 사진은 못 찍었다. 찾아보니 이름은 전일 회관 빌딩이다.



다음뷰에 있는 사진은 2012년 4월에 찍은 건데 이때만 해도 외관은 깨끗했네. 이 빌딩은 이런 곳(링크)이다. 신문사들이 계속 있었던 건물인가 보다.




목포 항동 시장 근처, 긴 도로가 인상적이어서.



영산강 하구둑. 저 갑옷 같은 V자는 장식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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