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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단신 - 모스키노 향수, 에르메스 구두, 퍼펙트 펩시

by macrostar 201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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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단신이라고 해놓고 몇 주차인지 적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큰 의미가 없는 듯 하여 제목은 태그처럼 요약으로 쓰기로... 이번 주는 2016년 봄여름 패션위크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고 이제 연말로 향해 달려간다. 시간 참 빠르다.


1. 모스키노에서 FRESH라는 새 향수를 내놨다. 




모델은 린다 에반젤리스타. 1950년대 주부 풍 룩이다.




프래그란티카의 소비자 투표에 의하면 노트는 이렇다(링크). 만다린 오렌지, 작약(Peony), 베르가못 향이 비슷비슷한 표를 받았다. 굉장히 상큼한 향일 듯 싶다. 표가 많지는 않아 가늠이 어렵긴 한데 저렇게 상큼할 거 같으면서도 낮보다는 밤에 어울릴 거 같다는 리뷰가 많다. 궁금하기도 하고 재밌는 향수다.


모스키노의 제레미 스콧은 최근 맥도날드 등 몇 개의 유명 공산품을 저런 식으로 계속 활용하고 있다. 프레시 주방세재로는 티셔츠, 가방, 아이폰 케이스도 있다.



2. 에르메스의 2016 봄여름 컬렉션에 나왔던 구두.



우연히 보고 흠, 예쁘네 하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리트윗이 꽤 많이 되었다. 역시 예쁜가 보다. 이 사진은 뉴욕 타임즈 티 매거진에 올라왔던 사진이다.



3. 



백투더퓨처 2에서 미래로 갔을 때 2015년 10월 21일이 있고, 마티 맥플라이가 미래의 모습에 당황하다가 80s 카페라는 걸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간다. 거기서 퍼펙트 펩시라는 걸 마시는데... 뭐 이건 특별판으로 내놓기 딱 좋은 구성이고 역시 펩시에서 내놨다. 6,500병 한정이고 그 중 1,500병은 뉴욕 코믹콘에서 판매된다고 한다. 많이 좀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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