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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오늘은 천 토트 가방들

by macrostar 201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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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웨트셔츠 이야기를 했으니(링크) 이번에는 그와 어울리는 토트 이야기를 한 번. 천 토트 가방은 자고로 구입한 거, 어디서 얻은 거 등등 잔뜩 가지고 있다가 그날 기분따라 마구 들고 다니는 게 포인트다. 뱃지를 잔뜩 달아도 되지, 패치를 붙여도 되고, 조금 찢어지면 찢어진 대로 들고 다녀도 되고, 좀 너무 찢어졌으면 기워서 다니고 뭐 이런 잔재미도 붙일 수도 있다.



메종 키츠네. 흰+하 조합이라는 건 언제나 참으로 평화롭다. 7만원 대(링크).





비욘드 클로젯에서 강아지 시리즈를 계속 내놓고 있는데 여하튼 다들 귀엽다. 올해는 스탬프, 프랑스 등등이 나왔던데 그 중 프랑스 독 데님 에코백. 데님 온 데님에 데님 가방을 든다면 화룡점정. 4만원 대(링크)로 가격은 다 같다.




이전 시즌 제품은 2만원 대(링크)에 할인 중이니 그것도 참고.




윌리콧 토트도 무난하다. 이건 오렌지 글자가 귀여워서. 윌리콧 토트는 두가지가 있던데(적혀있는 글자는 같고 폰트는 다르다, 가방 사이즈도 좀 다르다) 위 사진 제품은 3만원 대(링크). 4만원 대(링크)도 있다.




조이리치의 홀로그램이 붙은 버전도 있다. 12만원 대(링크).






간만에 좀 좋은 걸 찾는다면 이런 것들도 있다. 왼쪽부터 알렉산더 맥퀸(링크), 지방시(링크), 지방시(링크). 지방시 제품들은 어깨에 걸 수 없는 게 좀 안타깝지만.




아니면 약간 더 실용적이면서 진중한 느낌이 나는 폴 스미스(링크), 발렌시아가(링크), 포터(링크)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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