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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디스트로이어, Bape... 그냥 잡다 Varsity, 야구 잠바, 야구 점퍼, 대학 점퍼 뭐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하다가 제목에는 그냥 야구 잠바라고 적었다. 표준어는 아니지만 그 투박함은 야구 잠바라는 이름이 왠지 어울린다. 올초 가장 많이 보이는 옷이 야구 잠바하고 야상인데, 여기서는 그냥 야구 잠바와 엄한 작업복 점퍼 이야기만 많이 하고 있다. 저번에 모처에서 팔고 있는 Parra와 Playa 야구 잠바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링크) 나이키에서 2009년이가 부터 꾸준히 내고 있는 Destroyer 시리즈라는 게 있다. 2009년에 나온 NY 버전. 심심하니 이거 참 예쁘다. 어쨋든 얼마전에 Beta라는 이름이 붙은 새로운 NSW 디스트로이어 자켓이야기가 format 매거진에 올라왔길래 언제 포스팅이나 해야지 하고 Read it Lat.. 2011. 3. 8.
작업복 스타일 야구 잠바와 M-65 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자료를 찾다보니까 소위 작업복 스타일, 그러니까 군용 잠바를 많이 만나게 된다. 엣지하거나 시크하지는 못하겠지만 여하튼 따뜻하고 편한 게 이런 작업복들이다. MA-1, CWU-36, L2-B 같은 미군 항공 점퍼가 기본 스타일이고 여러 브랜드에서 여기에 뭘 좀 더하거나 빼거나 하면서 나온다. 아무래도 스트리트, 힙합 쪽 브랜드가 많다. 대중없이 쓰는 거라 이야기가 좀 잡다해질 것 같다. 우선 미군 옷. 미군 보급품이라고 붙어있는 것도 있고, PROPPER, ALPHA, Buzz Rickson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고, 어느게 이렇고 저렇고 하던데 솔직히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일본의 used 매장에 있는 사진들이다. CWU-36/P L-2B MA-1 M.. 201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