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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 Perry3

Fred Perry + No Doubt 컬래버레이션 둘이 컬래버레이션을 한단다. 메일에 있는 사진은 이것. 왼쪽인가 본데 저건 그냥 프레드 페리 피케 티셔츠고 컬래버레이션으로 담긴 걸 찾아보자면 칼라의 3색선과 NO DOUBT라는 초록색 라벨이다. CD를 주나? 대체 뭘까 하고 홈페이지를 찾아봤다(링크). 사진 아래는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설명. 3가지 모델이 올라와있는데 아직 출시 전이고, 이메일 알림을 받는다. 슬림핏 셔츠, 남성용 / 여성용이 나온다. 칼라와 가장자리의 선은 레게에서 영감을 받은 금색+레드+그린 조합이다. 까만색 단추와 하얀색으로 수놓은 Laurel Wreath 로고가 조화를 이룬다. 클래식 V 스웨터에 레게에서 영향을 받은 컬러로 칠한 브리티시 타탄 체크로 재작업했다. 1950년대 아이비 스타일에 펑크에서 영향을 받은 브리티시 타탄.. 2012. 12. 28.
Fred Perry Cycling 시리즈 출시 Fred Perry 옷의 상품군은 크게 기존 Men/Women, Laurel Wreath, Tennis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Laurel Wreath는 좀 더 클래식 타입의 스트리트 웨어 시리즈인데, 영국에서 생산된 패브릭으로 영국의 공장에서 만든다. 기존 라인들은 영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중국, 일본(일본 프레드 페리의 경우 자가 디자인도 많다) 등 상품마다 다양했다. 좀 더 하이 퀄러티의 고급 라인을 시장에 내 놓고자 하는 것과, 요즘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고 있는 'Made in 자기 나라' 강조의 트렌드, 그리고 서브컬쳐人들에게 Made in England 라인을 내놓기 위한 것도 있을 것이다. 닥터 마틴의 경우 스킨헤드 등의 사랑을 받았지만 공장을 해외로 이전한 후,.. 2012. 4. 3.
프레디 페리의 Amy Winehouse 2011 FW 어쨋든 아이콘으로서, 그리고 트렌드 리더로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http://fashionboop.tistory.com/208 그리고 아마 그가 살아있을 때 예정되어 있던 프레디 페리 2011 FW 제품들이 나왔다. 프레디 페리에 의하면 많은 심사숙고를 거쳤고, 그의 가족들의 의견과 합의로 이 컬렉션을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고 한다. 제 명까지 못 살았던 알렉산더 맥퀸,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리고 멀리는 조나스 베바쿠아, 베르사체, 커트 코베인 등등등. 죽은 사람은 죽은 거고 산 사람은 남아서 또 세상을 산다. 팬들에게는 아쉬움만 있을 뿐이고,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패션계와 연예계는 여전히 전쟁터다. 이 옷을 입을 사람들에게, 이 옷을 낸 프레디 페리.. 201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