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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2

반지 : 다양한 방식들 1. 반지라는 물건과는 개인적으로 지독하게 연이 없지만, 그래도 종종 예쁜 것들을 마주칠 때가 있다. 어쨋건 반지는 일반적으로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BVLGARI의 Save the Children 반지 캠페인에서 배우 비토리아 푸치니. 2. 약간 장난을 친다고 하면 이런 것도 있다. 크롬 하츠. 인터넷에 하도 가짜 사진이 많아서 위 사진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3. ASOS의 Connected 반지 같은 경우도 있다. 헤비메탈 전성기 때도 그렇고 지금도 락앤롤 들은 스컬 등의 모양으로 이런 타입의 반지들이 많이 착용했는데, 요새는 이렇게 유순한 타입도 나온다. 그래도 근본이 '절그럭거림'에 있는 건 변하지 않는다. 4. 손가락 모두에 착용할 수 있는 세트도 있다. Jules Smith의 퍼펙트 .. 2012. 5. 29.
Etsy에 대해서 그리고 볼케이노 링 Etsy(링크)는 예전에 잠깐 소개한 적이 있는데 직접 만든 제품들을 올려 거래하는 사이트다. e쇼핑이라는 점에서 이베이와 비슷한데 "직접 만든"에 조금 더 방점을 찍은 사이트다. 몇년 전쯤에 구글 이코노미 뉴스 페이지에서 처음 보고 찾아갔을 때는 주로 수공예 예술품(목걸이, 반지같은 비교적 만들기 쉬운 것들)들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상품들이 다양해지고 브룩클린 테일러처럼 Etsy를 통해서 명성을 쌓고 있는 패션 브랜드들도 있다. 그렇다고 해봐야 전자 제품같은게 나올 가능성은 별로 없고(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패션, 액세서리, 집안용 소품 중심의 소소한 분위기다. 집에서 혼자 이것저것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그걸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좀 더 .. 201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