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5, 도미노 헌책방

이번 주 토, 일요일. 그러니까 10월 26, 27일에 무대륙에서 열리는 제5회 언리미티드 에디션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언리미티드 에디션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함께 하는 Talk/Performance/Screening 프로그램도 올려놨으니 관심이 가는 행사 시간에 맞춰 오는 것도 좋습니다.

제5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링크)

도미노는 이번에 스페셜 부스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도미노 헌책방'이라는 걸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나온 도미노 2, 3, 4호와 '대중OUT' 토트백, 그리고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버튼을 판매합니다. 그리고 도미노 참여자의 '헌책'을 모은 '도미노 헌책방'으로 꾸며집니다. 과연 어떤 걸 들고들 나오실 지 아직은 알 수 없어서 저 역시 기대가 됩니다.

전 지금 생각은 잡지 몇 개와 책 몇 권, 그리고 LP를 몇 장 들고갈까 합니다. 요즘은 바이닐이라고 하죠. 도미노 4호를 보면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오태경 님이 쓰신 '판', 그리고 아날로그 오디오).

 
일단 추려보기는 했는데 이 중에 뭘 들고갈 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안 들고 갈 수도 있고(너무 무거워서 -_-). 옆은 찢기고 접히고 그런 게 많은데 자켓은 멀쩡한 편이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한... 물론 들을 수 있는 거에요. 상태는 편차가 좀 있습니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혹시 위 사진에서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미리 귀띔해주시면 미리 테스트도 해 보고 들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