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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

by macrostar 201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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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텀블러와 머그컵을 좋아한다. 텀블러의 경우엔 10, 12온즈 같은 작은 사이즈가 좋다. 큰 건 무섭게 생겼다. 스탠리처럼 규격화된 것들도 좋아한다.

 

머그 역시 조금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들이 좋다. 이상적인 머그컵은 얇고, 가볍고, 살짝 투명하며, 알록달록한 것. 아니면 아예 투박한 애들도 괜찮다.

 

르 크루제의 머그, 색이 여러가지다.

 

 

웨지우드의 와일드 로즈 머그. 옛날 짙은 풍의 터키오제와 사라스 가든 참 좋아 했었다.

 

 

로열 코펜하겐의 2009 애뉴얼 머그. 2010년 건 별로 안 예쁘다. 2011년은 아직 안나왔다. 로열 코펜하겐은 로고 커피잔 세트도 예쁘다.

 

 

에르메스의 시에스타 머그. 예쁘긴 한데 너무 오랫동안 안바뀌고 있다.

 

 

스타벅스의 이번 시즌 머그. 매장에서 봤을 때 꽤 예뻤는데 사진발이 안좋다. 이런 딥 포레스트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플러스다.

 

 

웨지우드가 가볍고 예쁜데 약해서 모서리가 잘 나가고, 스타벅스와 르 크루제는 살짝 무겁다. 코펜하겐은 명성에 비해 너무 평범하다. 에르메스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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