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켓

오늘은 LANVIN 슈즈

by macrostar 2012. 12. 26.
반응형
어제 프라다 슈즈 구경에 이어 오늘은 랑방.

 
랑방도 홈페이지 외에 e랑방이라는 쇼핑몰 사이트가 있다. 홈페이지가 독립되어 있는 건 아니고 랑방 사이트의 카테고리 안에 있다(링크).

발레 플랫은 한 동안 유행했는데 허리에 좋지 않다는 소문도 있어서 그런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지금은 겨울이기 때문에 저런 거 신으면 미끄러워서 위험하고 춥다. 여자들은 힐을 좋아한다지만 납작한 플랫을 신은 모습도 나름 매력적이다. 그래도 발바닥이 아플 거 같기는 하다. 

두번째는 민트와 핑크 아웃솔이 예뻐서. 겨울이라고 나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온통 우중충한데 저런 걸 보니까 산뜻하다.

마지막은 미니 웨지. 통굽을 싫어하지만 저 정도로 보이는 건 괜찮다. 하지만 샌들 앞 부분의 저 은박, 금박은 아무리 봐도 어린애 장난 같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인솔의 진중한 브라운이 죽어서 아쉽다.



오늘도 펌프스. 90도 옆에서 찍은 사진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다. 이 놈들은 뭐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이런 것도 팔고 있다. 파는 것 까지는 좋은데 선글라스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액세서리 파트에 들어가있다. 홍길동도 아니고 호부호형을 못하고 있다니. 왜 말을 못해, 이건 선글라스다, 바이저도 당당하게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거다라고 왜 말을 못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