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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는 동생 부부가 귤 장사를 시작해서

by macrostar 201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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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는 동생이 귤 장사를 시작해서 겸사겸사 한번 올려봅니다. 직접 농장을 운영하는 건 아닌데 뭐 어떻든 직접 골라서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파는 귤이 10kg에 만원 안팎 정도 합니다. 그런데 이건 택배비 포함 23,000원이에요. 무농약 버전은 25,000원입니다.

귤을 좋아하긴 하지만 있으면 신나게 먹는 정도지(겨울엔 유난히 싸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솔직히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기 때문에 뭐가 이렇게 비싸냐 그랬더니 원래 이런 방식으로 좋은 거 고르면 그 쯤 한대요.

찾아봤더니 여러 사이트에서 제주 농장 직매로 구입하는 건 보통 10kg이 2만원 안팎 정도더라구요.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하우스니 착색이니 뭐니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더군요. 솔직히 생산의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저는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가져온 귤을 먹어보니 뭔가 애들이 튼튼해 보이고 확실히 맛있습니다.

동생네가 파는 건 조생귤인데 다른 농장 찾아보니 이거 말고 다른 품종으로 조금 더 비싼 종류도 있더군요. 뭐든 조금만 자세히 파고 들면 새로운 세상이 나온다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하며.

 
이런 식으로 옵니다. 잘 안보이는데...

 
이렇게 보냅니다. 삼나무 가지는 송편에 솔잎 넣는 것과 비슷한 원리인데 건조해지는 걸 잠깐이라도 막는 용도라고 합니다. 서울의 경우 택배 주문하면 다다음 날 정도면 도착합니다.

뭐 여튼 이런 장사를 합니다. 혹시나 귤을 좋아하신다면 꼭 제 동생네 농장이 아니더라도(물론 주문해주시면 저도 고맙지만)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이게 생각보다 레벨 차이가 좀 있습니다.

http://jejumanse.blog.me/에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저에게 물어봐 주셔도 답을 드리겠고, 그냥 저에게 주문해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다른 제주산 먹거리들도 취급하겠다고 하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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