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나라에서는 런칭 50주년 기념으로 폴로페스트도 하고 그러던데 가보고 싶지만 가볼 수도 없고 해서 나홀로 폴로 페스트... 가지고 있는 폴로 옷들 정리를 해봤다. 개인 컬렉션의 특징이라면 진귀하고 신기하고 이런 건 하나도 없고 모두 실착을 위한 평범한 옷들인데 중고 구매가 많고 하나씩 들여놓은 기간이 꽤 오래되다 보니 평범한 사람치고는 양이 좀 많은게 아닌가 싶은 정도. 다른 사람 준 것도 있고, 선물 받은 것도 있고, 너무 오래되서 버려진 것도 있고, 잊어버린 것도 있고 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되돌아보니 사진이라도 좀 열심히 찍어 놓을 걸 싶어진다.

이게 나름 구하기 어려운 종류 아닐까 싶다. 미국 제조 플리스 라이닝 데님 봄버

립스톱 다운 베스트와 푸퍼

치노들

양면 다른 패턴의 BD 셔츠. 옛날에 이런 장난 옷들이 좀 있었다고.

그레이 울 팬츠. 울 팬츠들은 잔 구멍이 어딘가 하나는 있음...

리버서블 발마칸 코트

셔츠들. 더 있다는 게 약간 문제

강아지 자수 커버올

로렌이 백화점 기획 보급형 라인이었던 시절의 울 캐시미어 팬츠와 잔 체크 패턴 울 팬츠

이것도 립스톱 다운 베스트. 파란색 긴소매 푸퍼도 있음... 겨울은 이 넷으로 어지간한 상황은 다 커버 가능하다. 사실 오버 스펙임. 베스트와 푸퍼 둘 만 있어도 됨.

코듀로이 스포츠 재킷

폴로 컬러 블록 바람막이

히코리 1st 데님 트러커

캔버스 더플

모자들

아플리케 플리스 카디건

각종 잠바들

스웨터들
여름 반소매 리넨 셔츠와 폴로티들은 이미 다 넣어놔서 생략. 더 필요한 건 없는데 그래도 가끔 찾고 있는 게 있다면 네이비 블레이저와 코트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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