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붑

브룩스 브라더스 + 챔피온 콜라보

by macrostar 202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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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브라더스는 콜라보로 꽤 열심히 일을 벌리고 있는 거 같다. 얼마 전에 니들스도 있었고 그 전에 컨버스, 피넛, 브레인 데드, 준야 와타나베 등등 다양한 영역과 함께 뭔가를 만들고 있다. 이걸 브룩스 브라더스 재팬 쪽에서 하는 거 같은데 아무래도 거기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거 같아서 그런 것도 같다.

 

이런 류의 옷이라면 랄프 로렌, 제이프레스, 로잉 블레이저, 제이크루 등등이 생각나는데 브룩스 브라더스는 뭐랄까... 약간 선이 가는 거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훨씬 굵은 선의 이미지가 나는 랄프 로렌과 비교 대상으로 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랄프 로렌 쪽을 훨씬 선호하고 있고 브룩스 브라더스 옷은 거의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몇 년 전에 샀던 셔츠와 작년에 구입했던 울 팬츠의 느낌이 꽤 좋아서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튼 브룩스 브라더스와 챔피온의 협업 컬렉션이 나왔고 그 중심은 챔피온의 리버스 위브다.

 

그냥 사진 보고는 다 똑같이 생겼는데 왜 가격이 3300엔이나 차이가 나지 했는데 E005는 프린트, E006은 펠트 아플리케다. 미국 제조 리버스 위브고 12.5온스, 레드 단색 태그, 등 쪽에 브룩스 브라더스 라벨이 붙어 있는 형태.

 

 

아플리케 쪽이 좋은 거겠지만 프린트도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이렇게 리버스 위브가 이번 협업의 주인공이기는 한데 더 눈에 띄는 건 스웨트 사이에 홀로 나온 옥스퍼드 셔츠.

 

1980년대 브룩스 브라더스 아카이브를 베이스로 한 일본 제조의 6버튼 버튼 다운 드레스 셔츠. 로고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드레시한 느낌이 약간 맞나 싶기는 한데 그래도 귀여운 데가 있다.

 

양에 챔피온 로고 웃기다. 아무튼 6버튼은 버튼 간격이 넓어서 맨 위를 풀러 놓으면 V모양이 너무 크게 만들어져서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는데 그런 걸 또 아무렇지 않게 하고 다니는 게 이런 류 셔츠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일본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는데 매장 디스플레이도 약간 재미있다.

 

네이비 블레이저에 스웨트 팬츠에 조합. 청바지에 수트 재킷 입는다고 화제가 되던데 엊그제 같은데 요새는 이런 식의 스타일링도 아무렇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인다. 저러고 다니고 싶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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