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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를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봤는데 재미있어 보이는 브랜드다. 코튼 살사라는 이름이 매우 수상하긴 하지만 라벨도 있고 일본에 수입되었는지 일본 라벨이 덧붙어 있는 것도 종종 보이는 게 정식으로 존재했었던 브랜드였던 건 확실한 것 같다. 찾아봐도 역사라든가 실체는 모호한데 공통적인 특징은 페루, 핸드 메이드, 코튼 니트라는 점. 앞에 그림 자수가 특징인데 고양이, 골프, 테니스, 동네와 학교 등 주제는 다양하다. 너무나 초등학생 풍 그림이어서 페루 학생들 그림 가져다 뭐 하는 곳인가 싶기는 한데 역시 알 수 없다.






이런 분위기.



3D 장식 자수.

라벨. 염소 혹은 알파카로 보이는 동물이 그려져 있지만 찾아본 건 모두 코튼이었다. 라벨도 이것 말고 몇 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다. 꽤 저렴한 편이긴 한데 맞는 사이즈가 별로 없다. 어린이용은 아닌 것 같고 여성용이 중심인가 싶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것 천지지만 귀여우니까 몸에 맞는 걸 발견하면 구입해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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