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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에스모드 졸업 전시회 2022

by macrostar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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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왔다. 확실히 학생들이 내놓은 패션은 여러가지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뭐하는 걸까 싶기도 하고 불타오르고 있구나 싶은 것도 있고, 저건 팔아도 되겠는데 싶은 것도 있고. 슬렁슬렁 구경만 했지만 사람들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다들 열심히다. 아무튼 올해 졸업 전시에는 프린트와 타이 다잉 같은 게 상당히 많다는 게 눈에 띄었고 몸 자체에 대한 관심도 몇몇에서 잘 드러났다.

 

 

올해는 돌체 앤 가바나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보도 자료를 보면 에스모드 서울 여성복, 남성복 전공 열아홉명(19)의 학생 디자이너들이 돌체앤가바나의 무드에 자신만의 유니버스를 녹여낸 창의적인 뉴룩 컬렉션을 완성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개인당 10개룩을 구상해 일러스트와 테크니컬 드로잉을 진행했고 이 중 한 착장을 실물로 제작했다. 이후, 도미니코 돌체(Domenico Dolce)와 스테파노 가바나(Stefano Gabbana)를 포함한 돌체앤가바나 이탈리아 본사의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스타일화, 도식화, 카탈로그 및 동영상)를 온라인상으로 1차 심사했고, 11월 28일 본사에서 방한한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물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남성복 전공의 최성우(25), 여성복 전공의 이세영(22) 두 명의 학생이 프로젝트 우승자로 선정됐다. 우승자는 돌체앤가바나 2023 레디투웨어 패션쇼에 초대되며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돌체앤가바나 본사에서 6개월간 유급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렇다고 한다.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축하축하. 앞으로 부디 멋진 옷 많이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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