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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er의 1인용 텐트

by macrostar 2011. 8. 27.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Poler라는 회사에서 나온 1인용 텐트를 발견했다.

 

 

1인용 텐트라는 것도 있구나하고 검색을 해보니 이미 많은 모델들이 나오고 있고, 네이버 지식인 이런 곳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걸 알았다. 혼자서 캠핑다니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나보다.

 

요즘은 캠핑하면 콜맨, 콜맨하면 초록색 뭐 이런 공식이 성립하는 분위기인데(이번에 휴가다니며 느꼈는데 캠핑장은 콜맨의 승리다), Poler의 사이트를 돌아다녀보니 대부분 오렌지 색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오히려 신선하다. 네덜란드 축구팀의 팬이라면 금상첨화일 듯.

 

 

로고가 가늘게 뜬 눈이라 약간 무섭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져있다. 무게가 2kg 정도 밖에 안된다. 170불. 물론 2인용 텐트도 나온다.

 

http://www.polerstuff.com/

 

 

이런 1인용 Tarpit도 있다.

 

 

이거 록 콘서트 장에서도 완전 유용할 거 같은데.

 

 

 

텐트를 보면 투어링 자전거를 타고 방방 곳곳 오지를 돌아다니는 여행이 생각난다. 이건 꽤 오래 전부터 꿈꾸고는 있는 데 여전히 실현하진 못하고 있다. 대신 인터넷 곳곳의 여행기를 보는 정도로 대리 만족을 한다.

 

뭐 꼭 해외 오지의 황량한 벌판이 아니더라도 국내 자연 휴양림 캠핑장 만 목표로 돌아다녀도 꽤 보람있고 즐거운 여행이 될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정선의 가리왕산과 낙안 민속 마을에 있는 자연 휴양림을 추천한다. 시간을 내서라도 꼭 가볼만 하다.

 

 

Surly의 Long Haul Tucker를 타고 칠레를 여행하는 Dave씨의 자전거.

 

텐트 검색하다가 자전거 구경까지 이르고 말았다. 설리의 롱 홀 터커라는 이름은 그걸 발음하는 것만 가지고도 마음을 설레게하는 뭔가가 있다. LHT라고 흔히 부르지만 그래도 롱 홀 터커라고 풀 네임을 불러주는 게 훨씬 멋지다. 꽤 이름있는 투어링 자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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