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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 조던, 디올

by macrostar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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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나이키 홈페이지를 뒤적거리는 데 생제르맹 조던 MA2라는 신발이 있었다. 유니폼이야 그렇다 쳐도 왠 조던... 이랬지만 생긴 게 좀 마음에 들어서 괜찮은데 싶었지만 사이즈가 금방 사라졌고 이제는 홈페이지에서도 사라졌다. 얘네는 항상 이래...

 

 

아무튼 그러고 나더니 뉴스에서 메시 이전으로 화제가 되었다. 메시, 음바페, 네임마르... 축구 잘 모르지만 이 이름들은 물론 안다. 메시를 처음 본 건 언젠가 월드컵이었는데(그때 우승은 못했음) 무슨 드럼통 같은 몸을 가진 사람이 엄청 잘하길래 저 분은 뭘까 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인상이었는지 다음에 봤을 땐 드럼통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이런 몸 가진 사람들을 보면 옛날 미국 옷 - 어깨폭, 가슴폭은 엄청 넓고 총장은 짧은 - 생각이 난다. 잘 어울림.

 

그리고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더니 이번엔 디올 유튜브에 생제르맹이 나타났다. 킴 존스가 오피셜 테일러 제작을 했음.

 

 

자막도 잘 붙어 있음. 

 

 

스케치도 올라왔다. 영상에는 수트만 보이지만 2 시즌 동안 클럽의 오피셜 테일러라고 하니 여러가지 만드나 보다. 생각해 보니 최근 꾸준히 PSG와 관련된 소식을 패션 뉴스에서 본 거 같아서 올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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