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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즐거움

CSF, 데님 바지와 재킷 이야기

by macrostar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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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rs Sewing Factory 이야기를 언젠가 한 거 같은데 어디에서 했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원 피스 오브 락이라는 복각 청바지 브랜드의 중심인 곳이다. 원 피스 오브 락은 입어본 적은 없는데(비싼 편) 예컨대 대전 모델이라고 해도 일반 판매용, 작업복 버전, PX 판매용 버전 이렇게 세분화된 설정을 두고 만드는 등 상품 구성만 봐도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CSF는 이런 곳이고 또 애니 튜브는 아니키(에이지 카타노)의 유튜브. 여기(링크)를 참고. 이 분이 포르자 스타일 유튜브에서 빈티지 매장 돌아다니고 맥주 마시고 뭐 그런 영상을 정기적으로 올렸었는데 아니튜브로 채널 독립을 해 계속 이어가고 있다. 

 

뭐 이런 건 다 아래 영상을 위해 대강 알아 놓을 것들이고 아니키가 CSF에서 스페셜 버전 청바지와 데님 재킷을 만드는 영상이 얼마 전에 올라왔다. CSF의 요시아키 코나카가 정말 말 그대로 드르륵 드르륵 뚝딱뚝딱 청바지와 데님 재킷을 만드는 걸 영상으로 보여준다. 

 

청바지

 

 

 

이건 데님 재킷

 

 

 

다 알아들을 순 없었지만 작업복으로서의 청바지의 제작 관점에서 바라본 숨겨진 이유들에 대해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레플리카와 아메토라까지 청바지, 데님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건 요새는 저 정도라는 느낌이다. 47년이야? 그렇다면 드르륵 드르륵 뚝딱뚝딱. 46년이야? 그렇다면 드르륵 드르륵 뚝딱뚝딱. 바깥으로는 물론 구찌 같은 브랜드의 청바지 스펙에 적혀 있는 재패니즈 셀비지 데님 정도가 아닐지. 대체 왜, 무엇 때문에 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지만 정교한 디오라마, 모형 비행기를 만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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