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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여러가지 이야기

by macrostar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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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이 끝나고 나니까 옷장 열어 놓고 제습기 돌리기, 몇 가지 옷 꺼내기 등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심심하니까 옷의 조합을 이렇게 저렇게 테스트해 본다. 사실 실제로 입고 다닐 옷의 경우 관심이 있는 영역이 집중되어 있다보니 얼추 다 비슷한 것만 있는데 겹치는 영역이 많다. 

 

M-65에 눕시 넣어보기. 해보니 답답하고 무거운 게 좋은 생각은 아님.

 

 

2. 다른 옷 같은 용도, 같은 옷 다른 용도

 

 

 

왼쪽은 내피로만 쓴다. 사실 오른쪽도 내피로만 쓰게 될 거 같아서 다르지만 사실 같은 옷, 같은 용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3. 잡지가 나왔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링크).

 

 

 

4. 구찌의 FAKE / NOT 시리즈

 

 

이왕 농담성 패션을 만들면서 NOT을 붙일 필요가 있었을까. 

 

 

5. 무스조라는 사이트가 있다. 스포츠, 등산복 계열 등등 직구하는 분들이 종종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런 옷 리뷰 보는 걸 좋아하는 데 대략 8, 9년 전 쯤 무스조 리뷰가 좀 웃기다.

 

 

 

이건 노스페이스 TKA 100 1/4 집 소개

 

 

 

 

이건 노스페이스 레드포인트 재킷 소개

 

 

이 리뷰와 구찌의 페이크 / 낫, 발렌시아가의 최근 컬렉션 등등과의 공통점이 있다면 뭔가 아저씨 농담 같다는 게 아닐까. 상관이 제안했을 거 같고 하!하!하! 하면서 박수를 쳐주면 완성될 거 같다. 무스조는 요새 ASMR 제품 소개를 하고 있다. 뭔가 시대를 따라가는 노력을 하긴 하고 있음.

 

 

6. 노스페이스의 플리스 시리즈 중 TKA 100, TKA 200이라고 적혀 있는게 있는데 두께다(정확한 측정 개념은 모르겠는데 와 닿는 건 두께). 200이 100보다 두 배 쯤 두껍다. 데날리의 뻣뻣한 종류나 미드레이어 류에 많이 쓰이는 네모 무늬 있는 바람 잘 통하는 종류와는 다르고 유니클로 후리스의 소재와 가까운 타입이다. 아무튼 TKA 100을 좋아하는 데 매우 부드럽고 가볍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이 되면 별로 쓸모가 없지만 계속 만지작 거리고 싶다. 

 

 

7. 리안나와 아디다스

 

 

 

8. 패션 위크가 진행중이다. 요새는 뉴욕을 하고 있다. 톰 포드가 CFDA 어워드 소개하는 영상을 봤는데(링크) Rick Owen을 릭크 오웬이라고 하는군. 인터내셔널 남성복 디자이너는 킴 존스, 여성복 디자이너는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이머징 디자이너는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 등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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