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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끝나갑니다

by macrostar 2019. 12. 28.

2019년이 끝나갑니다. 이런 이야기는 굳이 31일에 맞추지 않고 연말 음방처럼 약간씩 미리 하는게.. 내년은 2020년이네요. 세 번째 자리수가 바뀌네요. 영어로는 decade의 끝 혹은 시작이라는 조금 더 간편한 표현이 있죠. 굳이 의도한 건 아닌데 10년 단위로 사는 게 꽤 변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2010년대는 이전의 많은 것들이 끝이 났고 새로운 많은 것들이 시작되었죠. 2020년대에는 어떨까 궁금합니다.

 

 

 

2019년의 정리는 약간은 다행히도 두 권의 책이 재쇄를 찍었습니다. 새 인쇄본들은 내용은 바뀐 게 없지만 색이라든가 느낌이라든가 아주 미세하게 다르긴 해요. 옷도 마찬가지지만 같은 옷을 한 번에 찍어내는 것들끼리의 유사성과 다시 찍어내는 것들과의 유사성은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아직 갈 길이 머네요. 부디 책을 많이들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옷에 대해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옷 생활이 더 즐거울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옷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더 하고 싶네요.

 

그건 그렇고 여전히 옷도 참 궁금한 게 많아요. 

 

 

내년, 그리고 새로운 decade는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다들 그렇겠죠. 부디 모두들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옷 이야기도 더 많이 하면서 같이 즐겁게 보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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