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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에 마켓엠 남산 본점에서 패션, 책 이야기를 합니다

by macrostar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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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명동에 있는 마켓엠 남산 본점에서 패션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마켓엠 남산 본점은 이렇게 생긴 건물이군요. 3층에 있는 플라스크 커피라는 곳에서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할 거 같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일단 공지에는 저번에 했던 북토크와 비슷한 내용의 예고가 올라가 있습니다. 물론 레플리카 패션과 현대 패션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만 이와 더불어 요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인 "패셔너블하다"는게 대체 무엇인지, 지금 패션의 변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일상복의 운영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 전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칼럼(링크)에도 옷, 패션에 대한 태도 변화를 이야기했는데 그게 뜻하는 게 무엇인지 등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더 붙을 거 같습니다. 지금 패션의 변화가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표면적인지 아니면 혹시나 보다 근본적인 것인지 만약 후자라면 세상의 흐름에 맞춰 어떻게 태도를 만들어 가야 할지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볼 시기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 오셔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단 생각하고 있는 계획은


1. 레플리카란 무엇인가

2. 레플리카 패션이 패션의 흐름에서 가지는 의미

3. 일본의 미국 일상복 패션화

4. 하이 패션이 된 스트리트 패션

5. 소비자의 재편성

6. 하이 패션의 재편성

7. 고프코어, meme 패션

8. 입고 싶은 옷을 입고 싶을 때 입는다의 의미

9. 다양성, 패션의 미래


뭐 이런 이야기가 될 거 같습니다... 왠지 길어보이지만 그렇게 까지 길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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