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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H&M에는 이런 게 있네 (신발)

by macrostar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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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가죽 그리고 "인용"과 "카피", 패스트한 패션 등등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는 H&M에서 특히 신발 라인은 가끔 가서 구경하면 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게 많다. 이런 것도 있네, 이래도 되나, 이러고 있냐 등등의 생각이 복잡하게 마음 속에서 엉킨다.


레터링 프린트 더비. 같은 프린트가 적힌 슬리퍼도 있다. 



 페이크 퍼 슬리퍼. 발톱이 포인트. 슬리퍼라고 되어 있지만 보다시피 뒷면도 있다.



위 페이크 퍼가 100% 폴리에스테르 덩어리인데 비해 이 스니커즈는 의외로 겉, 안이 가죽으로 대어져 있다.



레더 패턴 스니커즈. 이 신발 역시 의외로 가죽이다. 



뭘 생각했는지는 대충 알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상당히 조악해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런 훌륭한 요다 슬리퍼도 있다. 뭔가 만족스러울 만큼 머리통이 커 보인다.



사실 이게 있나 보려고 홈페이지를 찾아본 거였다. 인조 가죽으로 만든 여성용 로퍼, 100퍼센트 폴리우레탄. 가격은 29.99불. 나왔다 들어갔다 그러는 거 같은데 현재 한국 홈페이지에는 없는 거 같다. 신어 본 사람 이야기로는 인크레더블리 컴포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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