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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LVMH와 Hermes

by macrostar 201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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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본사. 사진은 트위스티드라이프스타일닷컴에서(링크)

 

LVMH(Louis Vuitton Moet Hennessy)가 작년 말에 소유하고 있는 Hermes의 주식을 20%대로 늘렸다. 당연히 이와 관련되어 여러 소문이 무성하다.

 

현재 에르메스는 창립자의 후계자인 Thierry Hermes 등 가족들이 73.4%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LVMH의 아르노 회장은 작년 10월에 에르메스 주식 17.1%를 가지고 있다고 선언해서 에르메스 패밀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었다. 아르노는 계속 사들일 생각이지만 에르메스를 어떻게 해 볼 생각은 아니라고 밝혔다.

 

아직까지는 에르메스 쪽에 큰 일은 없겠지만 어쨋든 에르메스 가문은 세개로 나뉘어져있고 주식은 분산되어 있다. 주식을 계속 모은 후에 아르노가 어떤 식으로 딜을 하게 될 지는 모를 일이다.

 

 

 

일단 현 상황은 평화롭지만, 결코 조용하지는 않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하다.
좀 더 마이너하게 나아갈 생각이지만 패션 마켓의 움직임은 계속 궁금하다. 병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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