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더 사이트다운 모습을 위해 많은 개편을 하고 싶지만 당면해있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패션붑 사이트에 소폭의 개편을 했습니다. 물론 좀 더 나아지기 위해 앞으로도 조금씩 고쳐가는 건 진행될 예정입니다.
위 사진은 본 내용과 관계없는 허전하니까 채워넣는 짤방.
우선 개인화(링크)라는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 이상한 옷, 그냥 옷 이야기를 좀 한 게 있는데 그걸 이쪽에 몰 생각입니다. 개인화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간단하게는 이 글(링크)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종종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텐데 일단은 이걸 가지고 뭘 어떻게 해본다기 보다는 앞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든 언제나 안고 가는 개념 중에 하나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또한 이 콘셉트의 상업적 이용의 가능성에 대해선 분명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 주시길...
그리고 아티클(링크)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원래는 컬럼 비슷한 걸 쓰거나, 썼던 걸 옮겨 놓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겁니다. 하지만 거기에 약간 하다가 만 듯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어딘가에 정기 컬럼을 쓰자는 이야기가 있긴 했었는데 현 상황상 그게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마냥 넋 놓고 먼지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고, 확실히 좀 더 액티브해져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되는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일주일에 하나 씩 정기적으로 올리고 싶지만 그렇게까지는 어려울 거 같고 최장 2주에는 하나씩 써보자는 생각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를 생각 중입니다. 결국은 더 튼튼하고 탄탄한 내용이 들어있는, 와서 보고 뭔가 함께 생각할 게 있는 곳이 되어야 겠죠. 이것저것 만들어 놓은 만큼 이 곳은 좀 더 패션을 중심으로 세상을 사고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다른 내용들은 외부 링크를 참조하세요. 거기서도 이런 저런 계획을 실천해 볼 생각입니다. 2016년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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