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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카테고리 상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by macrostar 201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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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이나 언론사 등의 메뉴는 물론 항목별로 분류되어 있다.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항목이 우선 있고 그걸 클릭하면 세부 항목이 나온다. 물론 다들 나름의 기준을 적용해서 분리하고 있는데 이게 특정의 뉴스를 찾는 게 아니라 뭔 소식들이 있나 하고 찾으려 하면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몇 개를 나열해 봄... 사실 이런 카테고리는 전체 구성을 통합적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어느 항목 아래에 위치하고 있느냐만 가지고는 제대로 조망하기가 어렵다. 그러자고 쓰는 건 아니니까... 뭐 궁금하면 사이트 들어가 보면 되니까...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들은 문화 항목 아래에 있다. 네이버의 경우 생활/문화고 다음은 문화인데 다음의 경우 생활까지 포괄하고 있는 이름으로 문화 카테고리를 만들어 놨다.




네이버 오늘의 패션 뉴스. 생활/문화는 건강, 자동차, 여행, 공연, 책, 날씨를 포괄하는 항목이다.



맨 위가 조선일보 기사인데 조선일보의 경우도 찾아보니 라이프라는 항목 아래에 있다. 라이프에는 패션 외에도 살림/재테크, 여행, 바이크, 시니어 등이 들어가 있다. 재테크가 경제가 아니라 여기 들어가 있는 게 약간 특이하다. 부동산, 위클리 비즈가 경제 카테고리 아래에 있는 걸 생각해 보면 이쪽은 주부, 노인 등을 고려한 배치가 아닐까 싶다.


연합 뉴스의 경우는 문화 아래에 있다. 책, 종교, 학술과 함께 들어가 있다. 여행은 단독 카테고리로 따로 분리되어 있다. 연합은 기본 카테고리가 16개로 꽤 많다는 게 특징이다.


YTN은 약간 특이한 데 레저에 가 있다. 레저 카테고리 아래에 패션&뷰티, 낚시, 여행, 운세가 함께 있다. 이게 왜 레저일까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잘 모르겠다. 하지만 뭐 레저라면 레저 맞기도 하다. 라이프 카테고리는 따로 있는데 건강, 인물, 정보 광장 같은 게 들어가 있다. 


한겨레의 경우 패션, 뷰티는 따로 항목이 없다. 문화 카테고리가 있는데 영화, 방송, 여행, 음악공연전시, 학술, 책 등이 들어 있다. 검색해 보면 매거진 esc라는 항목에서 주로 다루는 거 같다.


 


서점의 경우는 조금 더 복잡하고 찾아내기가 힘들다. 


교보문고는 예술/대중문화에 있다. 함께 있는 건 미술, 만화, 디자인, 연극, 영화 예술 등이다. 


알라딘의 경우엔 가정/요리/뷰티라는 항목에 들어가 있다. 뜨개질, 요리, 원예, 제빵, 인테리어와 함께 있다. 

 

예스24는 건강/취미에 들어가 있다. 다이어트, 등산 낚시, 성생활, 질병, 컬러링 등과 함께 패션/수공예라는 섹션으로 들어가 있다. 



외국의 경우도 있는데... 그건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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