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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이번 달도 스트로베리넷 할인 쿠폰

by macrostar 201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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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도 스트로베리넷 할인 쿠폰입니다... 10% 추가 오프래요... 그런데 되는 건지 명확하지가 않음 -_- 아마도 될 겁니다. 그거 말고도 여러가지 할인하고 있으니까. 



배너 누르고 들어가면 중복 적용이 가능한 쿠폰이 생긴다고 합니다... 근데 배너가 왜 계속 바뀌지...


참고로 이번 달 12월 1일부터 개별 소비세에 변동이 생겼는데 향수에 붙던 4.7%(원래 8%였나 그랬는데 저번 8월에 내렸습니다)의 개별 소비세가 폐지되었습니다. 일단 60ml 이하, 150불 이하 개인 사용 향수는 기본적으로 면세였으니까 상관이 없고 그 이상의 경우 개별 소비세가 붙었는데 그게 사라진 겁니다. 그리고 일반 통관 과세 기준이 한화 15만원에서 미화 150불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60ml 이상 향수의 경우 개별 소비세 말고도 붙는 게 매우 많기 때문에(관세, 농특세, 교육세, 부가세 등등) 최종 가격이 얼마가 될 지 가늠하기가 꽤 어렵고 적혀 있는 가격보다는 훨씬 많이 나오긴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건 그냥 매장에서 사는 게 편합니다. 물론 직구하면 더 싸긴 하죠.... 돈을 내서 그렇지 계산도 관세청에서 다 해주는 거고... 여하튼 매장판의 경우 이번 개소세 폐지로 5% 정도 가격이 하락할 여유분이 생겼죠. 물론 과연 반영이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만...


면세점을 이용할 기회가 있다면 물론 사뭇 편하고 저렴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런 거야 해외 여행, 하다못해 제주도라도 가야 되는 거고 날이 쌀쌀해 지면서 향도 바꾸고 리프레시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때 갑자기 바꾸기도 어렵고... 뭐 여튼 그렇습니다. 겨울이니까 다들 칙칙하고 어둡고 그래서 인지 상큼한 향이 괜찮은 거 같습니다. 두꺼운 옷 입고 있을 때 옷의 틈 따라 흘러 나오는 열기 참 싫은데 그 속에 향이 묻혀 있으면 뭔가 기분이 좋죠. 아니면 우디향도 좋습니다. 잘 조절된 우디향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며칠 전에 어떤 외국 여자분 옆을 지나가는데 독특한 향이 확 나더군요. 아마도 조 말론 같은 데 그 순간 그런 거 생각나는 거 처럼 바보같은 일이 또 없죠... 여튼 요새는 그냥 좋다가 아니라 어딘가 비뚤어진 분위기를 내는 게 인기가 많고 매력적인 듯 합니다. 너무 발란스가 잡힌 좋은 향은 역시 재미가 좀 없게 느껴지는 시대죠. 


여튼 언제나 향기와 함께. May the Fragran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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