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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커트

by macrostar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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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니스 스커트가 많이 보이는데 최근의 테니스 스커트는 아메리칸 어패럴, 혹은 그 비슷한 풍의 주름 치마가 주류다.



위 사진은 아메리칸 어패럴. 인기가 많다 보니 이렇게 따로 이미지를 빼놨다. 위 사진을 누르면 AA의 테니스 스커트로 간다. AA에서는 플레인, 플레드 두 가지가 나오는데 모두 폴리 100%. 단색이 7만 5천원, 플레드가 8만 8천원이다. 아무래도 아주 특이한 아이템은 아니고 다만 인기가 돌고 도는 거라 마음에 드는 걸 구하기가 좀 어려울 뿐이어서 여기저기 뒤져보면 비슷한 것들이 꽤 있다. 예컨대 무신사에 입점한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중에도 몇 가지 찾을 수 있다(링크).


테니스 스커트야 뭐 청춘과 젊음을 표현하는 데 딱 좋으니 많은 걸그룹 아이돌들도 입는다.





에프엑스를 필두로 러블리즈, 여자친구. 사진은 적혀 있듯이 엑스포츠 뉴스와 헤럴드 팝.


테니스 스커트는 원래 테니스 칠 때 입는 스커트니 그러므로 테니스 의류를 내놓는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나온다. 물론 보다 더 운동복스럽게 생겼고 소재도 기능성이라는 점이 다르다. 포털 쇼핑몰 찾아보면 잔뜩 있다(링크). 정말 테니스를 치라고 만든 옷이기 때문에 이렇게 속바지 일체형도 많다.



테니스 웨어의 한 획을 긋고 있는 브랜드라면 라코스테도 있다.



라코스테의 테니스 의류는 거의 언제나 옳지만 각종 폴로 티셔츠 파는 데 정신이 팔려서 한국 스토어에는 테니스 라인을 따로 가져다 놓지 않았다. 공식 수입사라면 당연히 라인업을 제대로 갖춰 놓아야 하는데 안타깝다. 게다가 테니스 웨어가 전문인 브랜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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