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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2013 패션

by macrostar 201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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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이 한창이다. 나달, 페더러, 사라포바가 1, 2회전에서 광속 탈락하는 등 여러 이변이 속출하고 있지만 그게 또 이런 대형 스포츠 게임의 재미이기도 하다. 윔블던 코트의 특이한 점은 오직 하얀색 옷만 입을 수 있다는 거다. 양말도 신발도 오직 하얀색만 된다. 하얀 색 안에서 튀어보려고 이런 저런 장식을 하기도 하고, 빨간 바지같은 걸 입고 속옷이라고 우기기도 한다.

아래는 이번 윔블던 나이키 스폰들. 라켓과 공은 물론 실제 사용 제품이 아니다.


사라포바


세레나


페더러, 페더러는 위 사진과 다르게 밑창이 오렌지 색인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약간 문제가 되었다. 대회 운영위가 문제를 삼아 2회전부터 흰색 밑창을 신고 나오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오렌지 못 신은게 그렇게 불만이었냐...


이렇게 2회전때는 바꿔신고 나왔다.
 


나달

 
하지만 이 나이키 스폰싱들은 모두 다 집에 가게 되었고 세레나 윌리엄스만 남아있다. 


유니클로의 조코비치는 여전히 남아있다. 발 정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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