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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Balmain + H&M 룩북

by macrostar 201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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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에 출시되는 Balmain + H&M의 룩북이 나왔다. 지금까지 나온 다른 패스트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들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화려하다. 예전에 베르사체 + H&M(링크) 정도가 이 정도로 화려하고 복잡한 모습이었던 거 같다.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꽤 야심찬 시도를 한 거 같다. 특히 가격을 맞추기 위해 저렴한 부자재를 사용했을 때 옷이 복잡하면 복잡할 수록 한심해 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건 또 어떻게 처리했을 까 궁금하다. H&M의 콜라보들은 대부분 사진 찍기에나 적합하다는 과거의 명성을 이어갈 것인가...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요즘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발망이 걸어가고 있는 길, 번쩍이고 화려하고 예전 트렌드였던 글래머러스하고 씩씩한 여성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옷들이다. 평범한 출근용 의상, 얌전한 데이트 용 의상 같은 건 하나도 없다. 그런 거야 H&M 매장에서 고개를 돌려보면 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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