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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어글리 크리스마스 스웨터 데이

by macrostar 201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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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크리스마스 스웨터 데이라는 게 있다. 어글리 스웨터는 몇 년 전부터 파티용 등으로 슬슬 인기를 끌더니 이런 날이 만들어졌다. 빌 코스비가 예전에 그런 스웨터를 꽤 입었던 거 같은데 찾아보면 대략 2000년 초반부터 유행이 시작된 거 같다. 아직 뭐 공인된 날은 물론 아니지만 소비 성향의 데이들이 다 그렇듯 스웨터 판매 업체와 맞물리고 여튼 웃기기 때문에  나름 호응들이 있다. 올해 2015년의 어글리 스웨터 데이는 12월 18일이다.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이니까 뭐 적당한 날이다.


점잖은 파티에 할머니가 뜨게질로 짜 준 듯한 촌티나는 스웨터를 입고 간다...가 핵심인데 뭐 요즘은 워낙 다채롭게 나오고 있고 심지어 꽤 비싼 제품들도 있다.





어차피 연말 즈음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하하호호 웃는 목적이니까 하나 정도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올해는 드레이크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모습 덕분에 드레이크 어글리 프린트가 인기라고 한다. 뭐 굳이... 드레이크 열심히 사는 데 뭘(ㅋ).



이거 말고 나이키에서 크리스마스 팩 시리즈가 나왔다.





홀리데이 특선으로 나온 거지만 아무리 봐도 어글리 스웨터 데이에 딱 맞다. 같이 매칭하면 금상첨화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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