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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몰스킨 2016 다이어리 구매 시즌

by macrostar 201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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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벌써 10월 중간을 넘었다. 2016년도 다이어리를 구매할 시즌이다. 사실 이보다 더 일찍부터 나오기 시작하긴 했는데... 예전에는 이맘 때 몰스킨 다이어리 구매 안하면 연말 쯤 되면 사라지곤 했는데 요새는 어떤 지 모르겠다. 사실 스마트폰 시대이긴 해도 생각나는 걸 이것 저것 쓰는 데 노트가 제일 편해서 많이 쓰는 편이다. 타이핑 귀찮다... 


차라리 메모 해 놓은 걸 사진 찍어서 에버노트 같은 데 태그 달아 넣어두는 게 나중에 쓰기엔 훨씬 더 편하다. 노트도 무인양품, 클레르퐁텐, 로디아 등등 여러가지 써 왔는데 그냥 몰스킨으로 몇 년 째 쓰고 있다. 새로운 걸 찾고 고르는 "비용"이 꽤 귀찮다. 나름 쌓이면 가지런히 정리되는 것도 좋다. 교보 핫트랙에서 10% 할인에 무슨 캘린더도 하나 준다고 하니 참고(링크).


기본 포켓 노트가 제일 만만하긴 한데 요새 몰스킨은 각종 리미티드, 콜라보 에디션이 여러가지 나온다.




위부터 차례대로 도라에몽, 키티, 피넛, 스타워즈. 표지는 작은 즐거움이고 이런 노트는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를 구매해 가방에 적당한 자리를 볼펜과 함께 내어 주는 게 중요하다. 여튼 보라고 만든 게 아니라 쓰라고 만든 거니까. 개인적으로는 9X14 포켓 사이즈에 소프트 커버가 제일 좋은데 가방에 던져두고 다니다 보니 구겨지고 저 고무줄이 풀리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올해는 하드 커버를 써볼까 생각 중이다. 여하튼 이제 곧 201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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